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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로트와일러 논란, ˝반려견 관리 엄격히 제도화˝ vs ˝우리 아기는 안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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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7-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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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상원기자] 로트와일러 논란이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로트와일러가 산책중 다른 견주와 반려견을 공격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로트와일러 사고를 통해 여타 반려견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된 것.

누리꾼들은 반려견 관리에 대한 견주들의 무책임을 성토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2017년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불독에 물려 패혈증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반려견 관련 사고에서 불거지던 관리소홀의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또한 로트와일러 사건이 다시금 발생하며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야외에서는 반려견 관리를 엄격히 제도화"해야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대형견 뿐만 아니라 소형견의 경우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기에,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이 반드시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주기를 바란다는 것.

또한 반려견 관련 사고와 관련해 "우리 아기(반려견)은 안물어요"등과 같은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제라도 반려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책임감 있는 반려견 관리가 수반되어야 반려견 문화가 한 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로트와일러 논란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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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